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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발과 국물맛으로 소문난 집 " 가가와 "
태릉입구역 사거리 대로변에 1994년부터 10여 년 간 수타우동과
일식요리의 전통을 꾸준히 지켜온 ‘가가와’가 있다.
가가와는 일본에 있는 제일 큰 섬인 시코쿠(四國) 섬의 가가와(香川)현에서
유래된 것인데, 가가와현은 일본 우동의 본고장으로 알려진 곳으로
우동이 가장 활성화되어 있는 지역이다. 일본 현지의 우동 맛을 정직하게 살려
일반 우동체인점과는 차별화되는 맛으로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게 되어
‘면발과 국물 맛이 끝내주는 곳’으로 소문이 퍼지기 시작하여 지금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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