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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 서울 강남구 역삼2동 774-46 송원빌딩
-- TEL : 02. 554. 8857 | 찾아오시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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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통 일본식 메뉴가 한자리에 모인 일본식 전통주점 노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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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년 정성의 우동·소바전문점의 변신 | | 빌딩 숲이 우거진 테헤란로는 직장인의 유동이 많은 만큼 주변에 수많은 식당이 형성되어 있다. 그 중에 1992년이래로 세트메뉴를 비롯하여 우동, 소바(메밀), 돈가스 등의 다양한 일본식 메뉴로 직장인들의 시각과 입맛을 사로잡은 우동·소바전문점이 있다. 역삼동 동영문화센터 뒤에 13년째 터를 잡고 있는 “희망”이라는 의미의 노조미. 고객의 입안과 마음에 맛있는 희망을 새기기 위해 정성을 다하는 이 곳이 최근 새로운 변신을 하여 눈길을 끈다. | | |
| 또 다른 만남-일본식 전통주점 | | 숙성생면의 특성을 제대로 살린 우동과 무공해 순수면발로 깔끔한 소바를 중심으로 하여 정통 일본식의 맥을 잇는 노조미는, 최근 일본식 전통주점(이자카야)를 접목시켜 낮에는 식당으로, 저녁에는 일본식 전통주점으로 자리매김하였다. 특히 저녁에는 주간의 식사메뉴와 함께 노조미의 노하우가 바탕에 깔린 다양한 안주류가 직장인들의 술맛을 그 이상으로 돋워 준다. | | |
| 직장인을 사로잡은 다양하고 알찬 메뉴 | | 자체 개발한 우동과 소바, 각종 소스류는 일본의 유명 요리학교 출신의 조리팀이 중심이 되어 만드는 정통 일본식이어서 관심의 대상이 된다. 점심시간에는 우동과 소바를 기본으로 한 각종 정식류와 덮밥류, 가스류가 제공되고 저녁시간에는 식사메뉴와 함께 코스요리, 꼬치류, 회, 탕 등의 안주류가 나온다. 이처럼 다양한 메뉴를 한 곳에서 맛볼 수 있는 장점이 갖추어져 젊은 직장인층의 선호도가 아주 높다. | | |
| 아늑하고 편안한 일본풍의 인테리어 | | 매장에 들어서면 깔끔하면서 심플한 체리목과 하얀 벽면이 은은한 조명과 어울려 무척 아늑하다. 곳곳에 걸어 놓은 샤라쿠식의 오쿠비에 그림을 비롯하여 일본 의상, 소품이 일본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 곳은 상당히 넓은 공간임에도 좌석이 100석 밖에 없다. 충분한 여유 공간을 확보하여 고객이 편안하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했기 때문이다. 또한 곳곳에 TV를 설치하여 어느 각도에서나 TV 시청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고객을 배려하는 마음이 가득한 인테리어이다. | | |
| 직원의 얼굴은 업소의 얼굴 | | 이 곳의 직원은 항상 밝다. 이직율이 거의 없을 만큼 가족적인 분위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손님을 대할 때나 매장에서 일할 때 직원의 얼굴은 곧 업소의 얼굴이라는 각별한 책임감으로 “항상 웃으면서 일하”는 자세가 몸에 배어 있기 때문이다. 이런 밝은 미소가 곧 단골고객층을 두텁게 하는 비결이기도 하다. 또한 맛과 분위기도 한 몫을 했겠지만, 계절별로 고객이 원할 만한 메뉴나 고객 스타일에 맞춰 메뉴를 추천할 수 있을 정도로 손님 위주의 서비스 마인드가 밑바탕에 깔려 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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